서울대, 파주 초중생에게 ‘창의예술' 교육한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6 19: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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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식 및 입학식 27일 경기 일산 탄현 신양고무전시관서 열려

(서울=포커스뉴스) 서울대학교는 경기 파주 초·중등학생 대상으로 '서울대 파주 창의예술교육과정'을 개설해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사회기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서울대 미술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파주시의 지원과 미술대학 자문으로 파주 지역 초·중등 학생들에게 통합형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 작가들이 다루는 다양한 문제인식과 실험적 주제, 재료들을 중심으로 미술과 인문학, IT기술에 대한 지식 및 정서, 소통능력, 협동심 등의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러한 사회기여 프로그램은 서울대가 국립대학법인으로서 지역사회 및 국민과 함께하는 공적책무 수행의 일환"이라며 "'선한인재'의 양성과도 의미를 함께한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개원식 및 입학식은 오는 27일 경기도 탄현 신양고무전시관에서 열린다.<자료제공=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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