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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우주소녀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우주소녀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모모모(MOMOMO)’와 수록곡 ‘캐치미(Catch Me)’로 방송 첫 무대를 꾸몄다. 2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였다. 데뷔 무대를 마친 우주소녀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데뷔를 했는데 아직 믿기지가 않는다. 재미있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완벽한 팀워크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첫 방송무대 소감을 전했다.
우주소녀는 지난해 4월 한국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웨화 엔터테인먼트의 상호 매니지먼트 협약을 통해 진행된 첫 합작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로 구성된 12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타이틀곡 ‘모모모’는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첫 방송무대에서 섹시 카리스마와 소녀같은 발랄한 콘셉트를 오가는 반전매력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주소녀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긴장이나 부담보다 당찬 포부로 신예의 패기를 전했다. 우주소녀는 "데뷔했으니 누구나 꿈꾸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 우주소녀라는 그룹명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우주처럼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우’리가 ‘주’인공인 ‘소녀’들이라는 뜻도 있다. 팀명에 걸맞는 걸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걸그룹 우주소녀가 타이틀곡 '모모모(MOMOMO)'로 데뷔했다. <사진출처=우주소녀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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