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특별공급, 3~4일 1‧2순위 청약, 10일 당첨자 발표, 15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
(서울=포커스뉴스)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녹번'의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 동안 2만60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 53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 녹번’은 지하 3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49~118㎡, 총 952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49~84㎡ 2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
분양가는 3.3㎡당 평균 1590만원대로 중도금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통일로 602(지하철 3호선 녹번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됐으며, 59㎡A와 84㎡A,B 타입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84㎡A형은 2개의 ‘ㄱ’자 형 현관 수납장을, 84㎡B형은 별도의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오픈발코니를 적용해 외관차별화 및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녹번 분양 관계자는 "녹번동에 분양하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며, 초역세권 단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2-38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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