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웹툰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론의 장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8 13: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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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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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내 웹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중장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3월3일 오후 3시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웹툰사업 전략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웹툰 글로벌 사업 소개에 이어 한상정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한국웹툰문화산업의 해외안착을 위한 중장기 과제'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이용만 마일랜드 이사가 '중국의 웹툰시장 분석 및 한국 웹툰의 해외진출 현황'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웹툰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전략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송종길 경기대학교 언론미디어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현철 레진엔터테인먼트 편집장, 이종규 만화가, 김병수 목원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조경훈 스튜디오애니멀 대표가 각 분야를 대표해 웹툰 글로벌화에 대한 정책적, 산업적 시각의 전략을 모색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는 만화가, 만화콘텐츠 기획사, 출판사, 에이전시, 플랫폼 업체 등 업계 종사자와 비평가, 교수, 언론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참조하거나 글로벌사업팀(032-310-3083)으로 문의하면 된다.'글로벌 웹툰사업 전략토론회' 포스터.<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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