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부동산114는 올해부터 중개회원 대상 부동산 실무 전문 교육을 '부동산114 지식사랑방'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과 26일 경기 안양과 서울 마포구에서 "돈이 되는 과소토지 경매"와 "2016년 달라지는 부동산 세법"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공인중개사 회원들이 참석했다.
25일 진행된 과소토지 경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인 이주왕 교수가 소액 투자로 가능한 토지 경매와 돈이 될 수 있는 과소토지의 유형별 특성 및 법률적 해석 등을 실전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26일은 MBN 등에서 부동산 관련 세무 강의를 다년간 진행해 온 김종필 세무사가 2016년 달라지는 세법과 함께 공인중개사가 놓치기 쉬운 양도세, 소득세 등의 절세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져 공인중개사가 현장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2016년부터는 공인중개사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며 서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권역을 넓혀 부동산114 회원들이 부동산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업무상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세무, 법률, 재테크, 경매 및 마케팅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편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매월 2회 이상 진행될 '부동산114 지식사랑방'은 부동산114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부동산114 홈페이지(www.r114.com) 중개회원존 또는 고객센터 전화(031-707-0114)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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