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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그룹 블락비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9일 “블락비에게 허위사실과 모욕적인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악플러를 상대로 지난 11일 마포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관심을 주는 대중도 많지만, 허위 사실과 악플로 자사의 아티스트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고 있는 악플러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블락비 측은 악플러에 대한 지속적인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악플러들의 인신공격과 비방은 아티스트에게는 큰 상처다. 세븐시즌스는 자사 아티스트를 보호해야겠다는 판단 하에 악플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며, 익명성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공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앞서 블락비 멤버 지코는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에 ‘언제 군대감?’, ‘지옥 가라’ 등의 악성 댓글을 연이어 올리는 악플러에 대해 “몇 번 더 적어 보세요. 어떻게 되는지는 그때 알려 드릴게요”라며 일침을 가한 바 있다.그룹 블락비가 허위사실과 모욕적인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악플러를 마포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에 고소했다.<사진제공=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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