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교육청은 29일 ‘2016년도 일반직공무원’ 232명 신규 채용계획을을 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인원은 9급 행정직군 200명(교육행정 176명, 사서 24명), 기술직군 32명(공업 9명, 시설 17명, 보건 6명) 등 모두 232명으로 지난해(203명)보다 29명을 더 선발한다.
이번 신규 일반직공무원은 2015년도와 동일하게 기술직군(공업·시설) 공무원 선발 예정인원의 50%를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로 선발한다.
또 소외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장애인을 총 선발 예정인원의 7% 이상(17명),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을 2% 이상(5명) 등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필기시험 가산특전에 있어 타인을 구하다 희생한 의사상자 등(의사자 유족, 의상자 본인·가족)에 대해서도 과목별 만점의 5% 또는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험생 본인이 사전에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 또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청 사회복지담당부서에서 의사상자 등 여부와 가산점 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올해 필기시험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출제한다.
그러나 총 응시자의 약 85%인 교육행정직 시험과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해 출제하고 문제는 필기시험 당일 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에 공개한다.
시험 원서접수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하고 6월 18일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중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8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 신규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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