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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3_[공동자료]lgu+adt캡스_iot_보안시장_진출(가로).jpg |
(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와 ADT캡스, 게이트맨이 손잡고 2만원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가정용 보안 서비스를 2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IoT캡스는 게이트맨 최신형 도어락과 ADT캡스 출동경비, LG유플러스의 IoT 기기 및 기술을 합쳤다. 이를 통해 △현관 잠금 △침입감지 △경보 알림 △출동경비 등 보안은 물론 △IoT를 통한 스마트폰 원격제어까지 가능하다.
게이트맨이 제공하 는도어락을 통해 현관을 잠그고 침입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LG유플러스의 IoT 허브가 도어락의 강제 열림이나 파손을 감지해 경보 사이렌을 울린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ADT캡스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창문을 통해 외부침입이 감지되면 IoT 열림감지센서에서 스마트폰으로 침입 알림을 보내, ADT보안요원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보안기업의 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가정용 보안서비스가 월 6~7만원 수준인 반면, IoT캡스는 월 2만86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이 가능하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 전무는 “통신과 보안 서비스가 만나 기존 산업에서는 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새롭게 창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4월 말까지 신규가입 3000명을 대상으로 이용요금을 월 8800원(부가세 포함)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LG유플러스와 ADT캡스, 게이트맨이 가정용 IoT기반 보안 서비스를 선보였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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