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도경수-김소현, 애틋-풋풋 스틸컷 공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2 17: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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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2월 24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

(서울=포커스뉴스) 김소현이 도경수(EXO)의 등에 업혀있다. 보기만 해도 '순정'이 느껴지는 스틸컷 속에서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순정'이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했다. 섬마을 다섯 친구의 우정과 첫사랑이 담긴 영화다. 스틸컷 속에서도 이는 고스란히 묻어난다.

'순정'에서 도경수는 범실 역을, 김소현은 수옥 역을 맡았다. 범실은 과묵한 성격에 수옥을 남몰래 짝사랑하는 역이다. 수옥은 다리가 불편한 소녀다. 그래서 잘 걷지 못한다. 이에 범실은 수옥을 업는 것을 매번 자청한다.

공개된 스틸 컷 속에서 도경수와 김소현은 설렘 지수를 높인다. 도경수는 김소현을 업고 있는가 하면, 배 안에서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김소현은 섬마을 첫사랑의 아이콘답게 한 손으로 닭을 쥔 억척스러운 장면에서도 윙크를 선보여 풋풋함을 더한다.

'순정'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보여주는 드라마다.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박용우 분)에게 도착한 23년 전 편지로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추억을 선보인다. 지난달 24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소현과 도경수가 연기한 풋풋한 첫사랑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은 '순정' 스틸컷. <사진제공=주피터필름,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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