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물산의 '래미안 파크스위트'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2일 1순위 청약에서 4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039명이 몰리며 평균 12.5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122㎡ 1가구에는 28명이 지원하면서 2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파크스위트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지하 3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는 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에 들어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접근성도 뛰어나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래미안 파크스위트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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