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고양한류월드 아파트 단지명 ‘킨텍스 원시티’로 결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3 10: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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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측과 브랜드 사용에 대한 합의서 체결

(서울=포커스뉴스) GS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이 함께 경기 일산 GTX킨텍스역(계획) 일대에 공급되는 고양 한류월드 아파트 이름이 '킨텍스 원시티'로 최종 결정됐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일산의 랜드마크인 킨텍스의 높은 인지도를 활용하기 위해 그동안 '킨텍스역 원시티'라는 가칭의 단지명을 사용해 오다 킨텍스 측과 브랜드사용에 대한 합의서 체결을 완료하고, 본격 분양마케팅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킨텍스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 문화 공간의 중심지는 바로 킨텍스" 라며 "아파트 이름에 이러한 한류문화의 명소 이름을 붙이게 돼서, 향후 입주민들에게 높은 브랜드 가치를 영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킨텍스 원시티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 지하3층~지상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2㎡, 총 2208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3월말 모델하우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킨텍스 원시티가 위치한 고양 한류월드 및 킨텍스 지원시설에는 공동주택 3500여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3500여실을 합쳐 7000여가구 및 업무시설, 상업 시설, 테마 파크, 수변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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