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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가족 |
(서울=포커스뉴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사증상환자가 2주째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3일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사증상환자(기침·인후통·발열)는 제7주(2월7일~2월13) 53.8명(외래환자 1000명당)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제8주 46.1명, 제9주(2월21일~2월27일) 42.3명(잠정치)으로 감소추세다.
다만 인플루엔자는 4월까지 유행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철처한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본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 환자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서울=포커스뉴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화아동병원에서 한 부부가 자녀와 진료실로 향하고 있다. 2016.01.15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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