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신구건설이 경북 경주 천북지구 내 올 첫 분양 아파트인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0.19대 1의 청약경쟁률로 굴욕을 맛봤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1순위 청약결과, 6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명이 청약했다.
49㎡의 경우 170가구 모집에 17명이 신청해 0.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59㎡와 74㎡는 각각 0.14대 1, 0.47대 1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이 아파트 분양관계자는 지난 26일 오픈한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의 모델하우스에 3일간 1만2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밝힌 바 있다.
2순위 청약은 4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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