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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安 회동 결과 브리핑하는 김성수 |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야권통합을 재차 강조했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4일 간담회에서 "김종인 대표가 야권단합은 국민의 소망임을 강조했다"며 "당 병폐로 지적돼 온 패권정치와 낡은진보가 청산되고 있어 야권 분열의 명분을 잃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테러방지법을)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저지했음에도 거대 공룡 정부여당이 일방 처리하는 모습을 국민들이 인식했다고 본다"며 "거대 여당에 대한 견제는 시대적 요청이고 과제다. 박근혜 정권 3년의 경제실정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당은 11일부터 총선 경선이 시작된다.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의 야권통합에 대한 비난은 야권통합의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늘 오후 8시 최고위원들과 의원들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입장을 정리한다.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비공개 회동 결과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5.09.15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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