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KT가 한글과 컴퓨터와 함께 공공 및 교육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오피스 신규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
KT는 한글과 컴퓨터와 판교 한컴 사옥에서 클라우드 오피스 사업 협력 업무제휴(MOU)를 7일 체결했다.
업무제휴를 통해 KT는 한컴과 공공 및 교육시장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오피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향후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개인 및 기업시장도 진출한다.
KT와 한컴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교육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양사의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동시에 공동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추진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문환 KT 기업사업부문장 부사장은 “향후 기업 및 개인 시장으로 그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국내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상생 협력구조를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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