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물산이 이달 서울 개포지구 재건축 사업의 시작을 알린다.
삼성물산은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동, 전용면적 49~182㎡, 총 195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396가구(전용 49~126㎡)는 일반분양 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개포동역을 이용할 수 있고, 양재대로가 접해있다. 또 오는 8월에는 KTX 수서역(SRT)이 개통예정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래미안 블레스티지 투시도. <자료=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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