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대중교통 이용 실적 따라 자동차보험료 할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8 15: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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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 추가 할인하는 '대중교통 이용 할인 자동차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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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KB손해보험이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대중교통 이용 할인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B매직카개인용자동차보험'의 특별약관 형태로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최근 3개월 간 15만원 이상 대중교통 이용실적이 있는 가입자라면 자동차 운행량과 상관없이 최대 10%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가입대상은 피보험자 1명으로 한정되며, 가입자가 소유한 교통카드 1장에 대해서만 실적을 인정한다.

여기에 블랙박스 장착과 3년 무사고, 마일리지에 따른 할인까지 중복으로 적용받게 되면 최대 약 47%까지 자동차 보험료 할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영장 KB손해보험 자동차부문장 상무는 "이번 특약은 KB금융지주 금융연구소, KB국민카드와 협업해 개발했다"며 "대중교통 이용 할인 특별약관은 자동차보험 주요 담보의 가격 결정 요소에 대중교통 이용량을 적용한 새로운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대중교통 이용 할인 특별약관에 대해 3월 4일 배타적 상품권 및 관련 특허를 신청한 상태다.<사진제공=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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