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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 상호교류의 해.jpg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과 영국이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회 한영 창조산업포럼'에 참석해 존 위팅테일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과 2017~2018년을 '한영 상호교류의 해'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2012 런던올림픽 운영 노하우를 지원받기로도 했다.
한영 문화창조산업 협력 업무협약 내용에 한국 문화창조벤처단지와 영국 ‘테크 시티 유케이’ 스타트업 기업 간 교류, 게임, 시각적 특수효과(VFX) 등 협력 분야 발굴 등을 반영키로 했다. 한영 문화창조산업 협력 업무협약은 오는 11월 체결된다.
문화체육관광부측은 "‘한영 상호교류의 해'는 한영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한영 공동 공연 제작, 현대무용 교류, 젊은 예술인 발굴 등의 사업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존 위팅데일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이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회 한영 창조산업 포럼에서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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