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재해현장 체험으로 재보험 목적 체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0 1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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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포함 16명 필리핀 태풍 재난지역서 봉사활동
△ 코리안리_필리핀집짓기_봉사활동1.jpg

(서울=포커스뉴스)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6일 필리핀 태풍재난지역인 반타얀에서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 16명이 현지 재난민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봉사단은 6박 7일 일정으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재보험 업무를 시작하기 전 봉사활동을 해야한다는 원종규 사장의 뜻에 따라 신입사원도 해외봉사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원종규 사장은 "국경을 넘어 다양한 위험을 관리하고 재산과 행복을 지키고자 하는 재보험의 역할을 깨닫고 돌아오기 바란다"며 봉사단 파견의 취지를 전했다.

코리안리 봉사단이 필리핀을 찾은 것은 올해로 삼 년째다. 반타얀 지역은 2013년 11월 태국 중남부를 강타한 태풍 '하이옌'의 피해지역으로, 코리안리 봉사단이 처음이 곳을 찾았을 당시 생활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돌아온 바 있다.코리안리 필리핀 봉사단이 지난 6일 태풍 하이옌 피해지역인 반타얀(bantayan)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코리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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