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 평당원들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야권 통합·연대론에 반대하고 나서며 김한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통합과 연대를 반대하는 국민의당 일반 당원 일동' 20여명은 10일 오후 서울 마포 당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낡은 정치공작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 위원장은 더민주의 정치공작 통합제의와 관련해 국민의당과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며 "이는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원회 대표의 이중대 역할을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국민의당 평당원 일부가 10일 당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6.03.10 송은경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