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동영상 자르고 붙이고…‘클립커’ 앱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0 18: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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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투브에서도 불가능한 동영상 내 세부 장면 검색 가능 서비스

(서울=포커스뉴스) 위즈메타는 9일 새로운 개념의 동영상 서비스인 ‘클립커’앱(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대중을 상대로 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클립커는 책을 읽다가 중요한 부분에 포스트 잇을 붙여 놓듯이 클라우드에 있는 영상을 보다가 필요 부분에 디지털 포스트잇을 붙여 놓고 동영상 내 특정 장면 검색 및 재활용 등에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동영상 서비스다.(현재는 유투브, EBS, 비메오 등의 동영상 이용 가능)

그동안 적극적으로 영상을 내 손으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욕구는 많았지만 기존의 영상 편집 방법은 지나치게 복잡하고 복잡한 기술을 필요로 했다. 클립커는 동영상에 원터치로 포스트 잇을 붙일 수 있는 친근한 시용자 경험과 레고 부품 조립하듯이 영상을 조립하는 혁신적 방법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구성하고 공유 할 수 있게 해 준다.

클립커는 동영상의 특정 장면 검색이 가능케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동영상을 손쉽게 이용 할 수 있게 되는 등 본격 동영상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즈메타는 클립커 출시를 기념해 서비스 성격과 유사한 레코 등을 상품으로 걸고 13일까지 오픈베타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재 클립커는 안드로이드 용 앱을 우선 출시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클립커로 검색) 아이폰 용 앱은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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