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칩거하던 중 처음으로 나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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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직 물러나는 文 |
(서울=포커스뉴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강원 강릉시 김경수 예비후보를 독려하며 총선 '지원사격'에 나섰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김 예비후보와 함께 야당에겐 '험지'인 강릉 시내를 돌며 선거운동을 벌였다.
문 전 대표의 이번 행보는 그가 대표직을 사퇴한 뒤 경남 양산에서 칩거하던 중 처음으로 나선 총선 지원 활동이다.
애초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더더더 정책토크 콘서트'에 참석한다고 알려졌지만 문 전 대표측은 "원래부터 예정에 없던 일정"이라고 이를 부인했다.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2016.01.2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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