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주성우 PD, '기황후', '자이언트' 장영철, 정경순 작가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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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정웅인, 김혜은, 진태현, 이엘이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합류한다.
MBC는 11일 '몬스터'에 정웅인, 김혜은, 진태현, 이엘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 집단의 음모에 빠져 인생을 송두리째 망쳐버린 한 남자의 복수를 다룬 드라마다. '전설의 마녀'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기황후', '자이언트'를 집필한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강지환, 서유리, 박기웅, 이기광 등이 캐스팅을 마쳤다.
극중 정웅인은 미래전략사업부 팀장 '문태광' 역을 맡았다. 국가정보원 출신 낙하산 변일재(정보석 분)와 대립하는 인물이다. 김혜은은 위험한 매력을 내뿜는 팜므 파탈 '황지수'로 분한다. 문태광의 라이벌 변일재의 아내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진태현은 분노를 제어하지 못하는 단순무식한 남자 '도광우'역을 이엘은 미모와 지식을 겸비한 로비스트 '옥채령'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캐스팅돼 드라마의 생동감과 무게감이 살아났다. 새 드라마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출연진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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