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천우희-곽도원 '곡성', 5월 12일 개봉 확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4 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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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추격자-황해' 나홍진 감독 작품

(서울=포커스뉴스) 황정민, 천우희, 곽도원의 만남이 베일을 벗는다. 영화 '곡성'이 오는 5월 12일 개봉을 확정 지은 것이다.

'곡성'은 한 마을에서 일어난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외지인이 나타난 후, 의문의 연쇄 사건이 벌어진다. 이에 마을 사람들의 소문이 무성해진 가운데, 경찰 종구(곽도원 분)와 목격자 무명(천우희 분), 그리고 마을에서 불러들인 무속인 일광(황정민 분)이 사건의 중심으로 향한다.

개봉 고지와 함께 세 주인공이 담긴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다. '미끼를 물었다'는 카피는 이상한 사건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포스터 속 곽도원의 놀란 표정과, 무언가를 응시하는 천우희의 모습, 그리고 무속인으로 변신한 황정민의 모습은 기대감을 높인다.

'곡성'은 '추격자'와 '황해'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이다.황정민, 천우희, 곽도원(좌측부터)이 열연한 영화 '곡성'이 오는 5월 12일 개봉한다. 사진은 '곡성' 티저 포스터.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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