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HB엔터테인먼트와 계약기간 남기고 결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5 09: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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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서로에게 더 나은 미래 위해 각자의 길 선택"
△ 완벽한 미모 과시하는 이지아

(서울=포커스뉴스) HB엔터테인먼트와 배우 이지아가 각자의 길을 걷는다.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7일 "고심 끝에 이지아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서로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 계약 체결 이후 이지아에게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결과를 떠나 회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아가 현재 주연을 맡은 영화 '무수단'은 지난 3일 개봉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누적관객수 1만 5846명(14일 기준)을 기록 중이다.

HB엔터테인먼트는 조성하, 지진희, 김래원, 조성하, 조현재, 신성록, 서지혜, 정일우, 안재현, 이이경 등이 소속돼 있다. 드라마 '펀치',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따뜻한 말 한마디',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오직 그대만' 등 제작에도 참여했다.(서울=포커스뉴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무수단'의 배우 이지아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3.02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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