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의 금융파트너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 도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5 10: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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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KB골든라이프부' 전담 부 신설

은퇴 준비·연금·절세 등 전 분야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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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KB국민은행의 은퇴·노후설계 브랜드 'KB골든라이프'가 100세 시대의 금융파트너로 비상하고 있다.

1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 맞춤형 상품과 특화 서비스 개발을 전담하는 'KB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다. 이 부서에서는 KB골든라이프 서비스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KB골든라이프 서비스는 0세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은퇴준비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은퇴설계를 위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은퇴·노후를 준비하는 고객의 의견을 담아 전문적인 금융상담 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퇴·노후 특화점포를 기존 57개에서 850개 VIP라운지로 확대, 재정비했다. 특화점포가 아니더라도 일반 영업점에 방문해 간단한 문항 입력만 하면 노후생활을 위한 부족자금과 재무상황을 진단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설계 담당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은퇴·노후설계 전문가 심화 과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니어 고객들의 은행 이용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골든라이프뱅킹'은 인터넷뱅킹을 어려워 하는 시니어 고객이 익숙한 통장 형식이나 자동화기기(ATM) 화면을 누르듯 쉽게 인터넷 계좌 조회나 이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시니어 니즈는 점차 다양화되고 세분화되어 가고 있다"며 "시니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신개념 시니어 케어 토탈 서비스를 확충해 '진정한 국민의 은퇴·노후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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