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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하는 與 이한구-박종희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가 15일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에 대한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키로 했다.
당초 두 개의 여론조사기관이 3만개의 휴대전화번호를 반으로 나눠 조사를 실시키로 해는데 일부 번호가 중복돼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
이 지역에는 현역의원인 여상규 의원과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경선을 진행 중이다.
공관위원을 맡고 있는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하나의 샘플에서 조사가 두 번 이뤄졌다"며 "350여명이 중복 조사됐다"고 설명했다.이한구(왼쪽)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과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0대 총선 3차 경선결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선거구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2016.03.15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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