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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K텔레콤과 한국전력이 18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전기차와 융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번 엑스포에서 전기차의 주행 솔루션 체험, 증강현실(AR)을 통한 전기차 구조 소개, 차량용 태블릿 내비게이션과 커넥티드카 해킹방지 칩 등 ICT 기술을 소개한다.
전기차 주행 시뮬레이션을 통해서는 전기차의 무인운전, 자동충전, 충전 중 차량 상태 모니터링, T맵을 통한 전기충전소 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전시한다.
태블릿을 이용한 증강현실에서는 전기자동차의 내·외부 구조, 충전방식, 충전코드 등 전기차의 구성 요소를 실제처럼 재현한다.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통해서는 라디오, 음악 스트리밍, 네비게이션 및 후방 카메라와 리모콘 스위치 등 커넥티드카 체험을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엑스포 기간 진행되는 국제 에너지 컨퍼런스에 참여해 커넥티드 전기차를 위한 ICT 기술(5G 기반 통신기기 보안기술, 지능주행 기반기술, 사용자 경험을 위한 요소기술 등) 동향 및 SK텔레콤의 관련 기술에 대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국제 제주 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전기자동차 박람회로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국제 제주 전기자동차 엑스포 SK텔레콤 부스에서 관객들이 전기차 주행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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