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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태양의 후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는 18일 "전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28.8%(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9%,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4.0%를 각각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가상의 장소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의 이야기다. 극한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한국행을 포기한 강모연(송혜교 분)이 유시진(송중기 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28.8%를 기록했다. 사진은 드라마 장면 모음.<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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