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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국회_ 더불어민주당 더민주 김종인 문재인 야권 |
(서울=포커스 뉴스) 더불어민주당은 비정규직 차별 금지, 대기업 고용 할당제 등의 내용이 담긴 '청년안전망 구축을 위한 10대 공약'을 18일 발표했다.
더민주는 일자리 현황으로 사상 최고를 달하는 청년실업률과 질적으로 더 악화된 비정규직을 제시하면서 ‘청년 일자리 4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청년 일자리 4대 공약의 주요 내용은 △대기업 고용할당제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70만개 창출 △청년 NEET(취업 의지가 없는 사람)고용 유인을 위한 취업활동 지원금 제공 및 원스톱 패키지형 공공고용서비스 제공 △비정규직을 차별 받지 않는 '좋은 일자리'로 전환 및 비정규직 사용부담금제 도입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모태 펀드에 청년 계정 신설 등이다.
청년 복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민연금과 주거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 복지 3대 공약'으로 △성년 축하와 취업 장려를 위한 국민연금지원 제도 도입 △쉐어하우스 임대주택 5만호 공급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병월급 월 30만원까지 인상 추진을 발표했다.
'청년 교육 3대 공약'으로는 △저소득층 대학등록금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세액공제 및 환급 △지방 고졸생과 저소득계층 우대를 위한 대학 균형선발 의무화 추진 △지방 고졸생과 저소득계층 우대를 위한 취업 균형선발 의무화 추진이 포함돼 있다.2016.03.11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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