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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_kt협력사간담회11.jpg |
(서울=포커스뉴스) KT가 주요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고객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보안 강화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열었다. KT는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주요 협력사 대표 등 관련자 120여 명을 초청하고, ‘고객정보 취급 협력사 대표 간담회’를 서울 KT광화문빌딩 웨스트 드림홀에서 18일 개최했다.
협력사의 보안인식과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정보 위탁·수탁 시 준수해야 할 관련 법령, 정보보호 점검 결과 및 계획, 정보보호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그동안 KT는 각 협력사들에 관리, 기술, 물리보안 등 보안점검 및 컨설팅 활동을 수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협력사 선정에서 계약 종료까지 각 단계별 보호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개인정보 유출 예방 관점에서 보안수준 심화 진단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수정 KT IT기획실장은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 대표들에게 “개인정보의 안전한 취급 없이는 동반 성장 및 협력관계 유지가 불가능하다”면서 “개인정보 위탁업무 수행 목적 범위 내에서만 개인정보를 처리해야 하고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18일 열린 간담회에서 신수정 KT IT기획실장 전무가 협력사 대표들에게 고객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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