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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6_부산_창조경제혁신센터.jpg |
(서우=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경기도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스타트업 캠퍼스가 전 세계 인재들의 창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창조경제 요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개소식에는 황창규 KT그룹 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쌤 옌 SAP 실리콘밸리 대표,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창업생태계 주요 인사 170여명이 참석했다.
창업과 혁신의 글로벌 허브로 조성중인 '판교창조경제밸리'의 전진 기지로 마련된 스타트업 캠퍼스는,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국내 최대 규모인 200여개의 스타트업 입주 공간을 갖췄다.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캠퍼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소위 ICBM(IoT‧사물인터넷, Cloud, Big data, Mobile) 분야의 창업과 혁신이 활발히 일어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성공하여 스타트업에 재투자하는 세계적인 혁신 기업의 거점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개소식을 마치고 스타트업 캠퍼스의 주요 시설을 방문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글로벌 진출 주역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경기도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어 글로벌 진출 주역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박 대통령. 2016.03.16. <사진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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