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김태훈이 장률 감독의 신작 '춘몽'에 특별출연한다.
'춘몽'은 한 여자를 두고 벌어지는 세 남자의 독특한 사랑 이야기다. 배우 한예리와 감독 겸 배우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이 주연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경주'(2013년)에서 장률 감독과 호흡을 맞춘 김태훈과 신민아가 특별출연을 나섰다.
김태훈이 출연한 것은 장률 감독 때문이다.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장률 감독이 부르면 역할에 상관없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내뱉은 말을 실천에 옮겼다.
'춘몽'에는 김태훈과 신민아를 비롯해 유연석, 김의성, 조달환 등이 특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태훈은 영화 '설행_눈길을 걷다'로 관객과,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또한, 그는 2016년 상반기 영화 '트릭'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 중이다.김태훈이 장률 감독의 신작 '춘몽'에 특별출연한다. 사진은 김태훈 프로필.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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