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page.jpg |
(서울=포커스뉴스) 솔로 활동에 나선 걸그룹 티아라 효민의 ‘스케치’ 앨범 재킷 이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두 번째 솔로 앨범 ‘스케치(Sketch)’를 발매한 효민은 더블 타이틀곡 ‘스케치’와 ‘골드(Gold)’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오프라인 앨범 재킷 이미지도 과감한 노출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스케치’ 오프라인 앨범 재킷 속 효민은 세미누드에 가까운 노출을 보여준다. 침대 위에서 전라로 몸을 웅크리고 있거나, 흰 속옷을 입고 샤워를 하는 모습, 특정 신체 부위를 클로즈업 하는 이미지 등 논란이 될 만한 수위의 이미지들로 재킷을 가득 채웠다.
국내에서 아이돌 CD 수요층의 대다수가 팬덤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아직 큰 이슈가 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점차 재킷 노출 수위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효민의 앨범 재킷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노래와 상관없어 보이는 노출 재킷이 보기 불편했다”는 부정적인 입장과 “다양성을 위해 이런 콘셉트의 걸그룹도 필요하다”는 긍정적 입장이 대립을 이루고 있다.
실질적인 앨범 구매층인 효민의 팬들은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팬은 “이번 앨범에 효민이 들인 정성은 대단하다. 직접 작곡가, 스타일리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포토그래퍼까지 섭외를 했고, 직접 곡을 쓰기도 했다. 앨범 재킷도 단순히 관심을 끌기 위한 노출로는 느껴지지 않는다. 효민이 재킷 안에 담고 싶었던 ‘몽환 섹시’라는 콘셉트를 봐줬으면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지난 15일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앨범 ‘스케치(Sketch)’의 앨범 재킷 이미지가 과감한 노출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온라인 앨범 재킷. <사진제공=MBK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