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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30_파리테러_현장_헌화_02.jpg |
(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과 관련해 필립 벨기에 국왕 및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위로전을 통해 "금번 테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테러는 벨기에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공격행위로서,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며 테러 척결을 위한 벨기에 정부와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금번 테러와 관련, 벨기에와 벨기에 국민들에게 강한 유대감을 표하며, 국왕님의 리더십 하에 벨기에 정부와 국민들이 금번 테러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조속히 극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위로했다.박근혜 대통령이 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과 관련해 필립 벨기에 국왕 및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사진은 2015년 말 파리테러 현장을 찾아 헌화하는 박 대통령. 2015.11.30. <사진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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