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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4·13 국회의원 총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24일 올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총선 후보자 등록신청을 받는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선 선거일 현재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정당의 추천을 받는 지역구 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하며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해야 한다.
정당의 당원인 사람은 무소속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으며 후보자 등록기간 중 당적을 이탈변경하거나 두 정당 이상의 당적을 갖고 있는 때에도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30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한편, 20대 총선에선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선거가 치러지며 정당투표로 47명의 비례대표를 뽑는다.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체험관에서 2016년 총선에서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는 서울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제20대 총선 새내기 유권자 사전 선거체험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2015.12.23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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