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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을 정태호, 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 |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에서 서울 관악을에 출마하는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4일 이행자 국민의당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악을 국민의당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는 야권승리를 바라는 우리 관악 주민의 뜻"이라면서 "이번 총선은 지난 4.29 보궐선거의 되풀이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은 야당의 분열로 인해 또다시 어부지리로 새누리당에 압승을 가져다주게 될까 봐 우려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하나로 뭉쳐서 이기라고 명령하고 있다"고 부연했다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서울 관악을 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3.24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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