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명인들의 명무를 한 곳에서…동국예술기획 창립 27주년 기념 공연 '한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4 18: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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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양일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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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동국예술기획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제90회 한국의 명인 명무전 '한무'가 24~25일 양일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명인회가 후원하는 '제90회 한국의 명인 명무전'에서는 문화융성의 초석을 위한 민족의 한과 설움을 춤으로 승화한 한무를 선보인다. 박동국 동국예술기획대표가 총예술감독겸 해설을 맡았다.

첫째 날 명인명무전에는 김영희의 춘앵전, 박영순의 동초수건춤, 윤송이의 심향무, 장태연의 태평무, 김지원의 살풀이춤, 정형숙의 입춤, 강미선의 지전춤, 이우호의 한량무, 변지연의 원형지무, 오은희의 승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권명화의 대구살풀이춤, 최윤희의 도살풀이춤, 송법우스님의 승무, 정순임의 안중근의사가, 이생강의 팔도강산아리랑 등 인간문화재의 무대를 볼 수 있다. 또한 황보영의 한울북춤, 정명숙의 살풀이춤, 권명화류입춤 황보영의 한울북춤, 권명화류입춤 등 명인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제90회 한국의 명인 명무전 '한무' 포스터.<사진제공=대한명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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