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5만대 판매 등 올해 내수 3위 자신"
(서울=포커스뉴스) 박동훈 신임 사장 내정자는 25일 "르노그룹에서 중책을 맡긴 것은 르노삼성에 대한 무한 신뢰의 표시"라고 밝혔다.
르노삼성 한국인 첫 CEO에 선임된 박 신임 사장은 이날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이·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르노삼성 최전방 직원들의 팀워크 역량이 신뢰의 핵"이라며 모기업의 전폭적인 지지배경을 이렇게 강조했다.
박 신임 사장은 이어 "품질 No.1, 국내 판매 3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내 최고의 효율성 달성 등 2016년의 3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다짐을 전헸다.
그는 또 "올해 하반기 QM5후속과 클리오 등 2개 신차를 출시해 공세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신차를 바탕으로 올해 부산공장은 올해는 2교대 근무로 생산 가능한 24만대까지 공장 가동률을 높인다는 목표다. 부산공장은 3교대 근무시 최대 30만대까지 완성차를 생산할 수 있다.
박 신임 사장은 SM6에 대한 열기를 강조하면서 "현재 2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며 "연말까지 5만대 판매는 현실화될 것"이라 자신감을 나타냈다.박동훈 르노삼성 신임 부사장 <사진제공=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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