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클럽' 인기…"갤럭시S7 구입자 3명 중 1명 가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8 14: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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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700원의 비용, 1년 후 남은 잔여 할부금 없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교체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출시와 함께 선보인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갤럭시 클럽’이 론칭 15일 만에 일 가입률 30%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S7을 구입한 소비자 3명 중 1명이 갤럭시 클럽에 가입한 셈이다.

갤럭시 클럽은 특히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갤럭시 클럽은 월 7700원의 가입 비용으로 1년 후 남은 잔여 할부금 없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입 기간 중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2회), ‘삼성 페이’ 가입과 사용을 통해 가입비 면제 혜택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 스마트폰 반납 조건은 스마트폰 외관에 파손이 없고, 전원이 정상적으로 온·오프·리셋 가능하고 전화 수·발신이 정상이어야 한다.

갤럭시 클럽 가입 고객이 ‘삼성 페이’에 가입할 경우 특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가입 시 이용한 삼성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고 해당 카드로 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3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삼성 페이로 월 3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7700원의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갤럭시 S7'을 구매하는 고객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갤럭시 클럽'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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