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보험료 확 낮춘 '신한더(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8 17:35:52
  • -
  • +
  • 인쇄
3세대 종신보험의 장점은 그대로, 보험료는 더 낮게

(서울=포커스뉴스) 신한생명이 지난해 4월 출시한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선지급 하는 기능이 담긴 신개념 3세대 종신보험(신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이 2015년말까지 총 6만7782건이 판매되는 등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한생명은3세대 종신보험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줄여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춘 '신한더(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신한더(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은 예정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해 보험료를 낮췄다.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지만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지고, 환급률은 최대 30%까지 높아진다.

또 기존상품과 보험료 수준을 동일하게 설정하면 가입금액은 22% 내외로 증가하기 때문에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40세 남자가 월 보험료 28만원 수준으로 가입할 경우 기존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이 1억원이지만 동일 보험료로 저해지환급 50%형을 가입하면 사망보험금이 1억2200만원으로 220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는다.

아울러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춰 보험료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과 일반형(100%형)을 탑재했고 보험료는 저해지환급 50%형이 가장 저렴하다.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선지급 하는 기능도 있어 고객의 라이프 싸이클에 맞춰 사망자산과 연금자산의 균형 있는 배분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6대질병(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으로 진단받거나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일 경우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밖에도 4종의 할인혜택이 있다. △고액계약할인(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시 최대 5.0% 할인) △신한생명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 할인 1.0% △장애인가족할인 5.0% △단체취급할인 1.5% 등이다.

신한생명 상품개발 담당자는 "'신한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은 사망자산과 연금자산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연금 선지급 기능은 물론,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게 보험료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최신 트랜드를 접목시킨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