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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이 4·13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총선 필승을 위한 유세 출정식을 남대문 시장에서 진행한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 시장 입구에서 유세 출정식을 진행한다"며 "출정식은 공천 과정의 불협화음을 모두 씻고 선대위원장단과 상임고문단, 불출마와 백의종군 인사, 지역 후보 모두가 단합하여 총선 승리를 결의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더민주는 남대문 시장을 출정식 장소로 택한 이유로 "대표적인 민생 경제의 상징적인 곳이기 때문"이라며 '박근혜 정부 경제 심판'이라는 총선 프레임을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더민주는 또 "행사의 취지를 높이기 위해 시장 상인 대표단을 초청,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 선거로 치러 달라'는 당부와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탈락한 정청래, 김광진, 장하나 의원과 김빈 청년 비례대표 후보, 이동학 예비후보 등으로 구성된 '더컸유세단'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3.28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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