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출정식·수도권 지원유세로 일정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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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회의 참석하는 원유철 |
(서울=포커스뉴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부터 수도권 지역 후보들 지원사격에 나선다. 특히 원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도 갖는다.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중 한 명인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5인이 함께 참석했다.
이후 원 원내대표는 곧장 서울 구로구로 자리를 옮겨 구로을에 출마한 강요식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30분에는 경기 평택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들러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평택갑에서 5선에 도전한다.
원 원내대표의 오후 일정 역시 선거 지원으로 빽빽하다. 경기 수원을에 출마하는 김상민 후보와 경기 수원병의 김용남 후보, 경기 시흥을 김순택 후보의 출정식을 차례로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기 떄문.
그는 경기 안산 지역 지원 유세와 경기 시흥갑 함진규 후보의 출정식을 마지막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대 총선 공천자대회에 앞서 진행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6.03.28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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