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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여야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총선 대선 |
(서울=포커스뉴스) 전북 전주을에서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와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장세환 국민의당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조선일보가 29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보자 지지율에서 최 후보가 28.2%로 선두에 올랐다. 그 뒤를 정 후보가 25.0%, 장 후보가 20.7%를 기록하며 오차범위(±4.3%포인트) 내에서 추격하고 있다.
최 후보는 예비 후보 당시 현역인 이상직 의원을 경선에서 꺾는 저력을 보였으며, 정 후보는 19대 총선에 이어 같은 지역구에서 재도전하고 있다. 장 후보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당선됐으며,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겨 선거에 임하고 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민주가 34.2%, 국민의당이 22.5%,새누리 10.6%, '지지정당이 없다'는 답변이 24.7%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주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521명 대상으로 진했됐으며, 응답률은 10.9%를 기록했다. 최대 허용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은 ±4.3%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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