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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31일 경기 광주을에서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노 의원은 지지율 40.8%로 임 후보 지지율 38.6%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경기 광주는 20대 총선에서 갑과 을 두 개 선거구로 분화됐다. 노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 경기 광주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적극 투표 의향층에서 노 의원의 지지율은 47.5%로 나타났다. 임 후보 지지율은 42.3%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노 후보는 임 후보보다 9.9%p 앞섰다. 노 후보는 45.5%를 임 후보는 35.6%를 기록했다.
경기 광주을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5%로 압도적 선두를 달렸다. 이어 더민주 25.4%, 국민의당 9.5%, 정의당 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27일~28일 경기 광주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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