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쏘시오, 국내 최초 셰어링 포털 '쏘시오' 오픈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1 07: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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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품을 여럿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 20160401_쏘시오_앱_그랜드오픈_1.jpg

(서울=포커스뉴스) 국내 최초의 공유 포털인 다날쏘시오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날쏘시오는 약 5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1일부터 '쏘시오' 애플리케이션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쏘시오는 퀴니무드 유모차, 엑서쏘서 잼프앤런 잼세션과 같은 유아용품과 나인봇, DSLR 카메라 렌즈, 캠핑용품 등 취미용품 등 다양한 최신 생활용품을 마음대로 빌리고 빌려줄 수 있는 공유 앱이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시범 서비스 동안 별도 프로모션이 없었음에도 1만2000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할만큼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방식은 기존 대여업체 계약 방식과 유사하다. 매달 대여사용료를 내고 계약기간이 지나면 본인 소유가 된다. 장기할부가 끝난 상품에 대해 쏘시오에 되팔거나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다날쏘시오는 이번 정식 서비스에 맞춰 각종 유아용품을 하루 기준 1000원에 빌릴 수 있는 '유아 공유전', 키덜트 마니아 상품을 모아 놓은 '스탠다드 오브 키덜트' 등의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또 다이슨 청소기, 트롬 스타일러,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머신 등을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가의 슈퍼카를 2박3일간 운전할 수 있는 '슈퍼카 공유' 행사도 마련했다.

최병우 다날쏘시오 대표는 "불황이 장기화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대여 시장이 지속적으로 크고 있다"면서 "새로운 소비방식인 플랜더블에스와 소비를 공유로 바꿀 다양한 셰어링 기획전 등을 통해 고객 소비습관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공유경제 포털 '쏘시오' <사진제공=다날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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