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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
(서울=포커스뉴스) 대전 서구갑에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선에 도전한다. 이번 총선에서도 이영규 새누리당 후보와 경쟁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네번째 대결을 맞는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서구갑의 후보지지도는 박병석 의원(43.5%), 이영규 후보(32.1%), 김흥규 국민의당 후보(8.0%), 주무늬 민중연합당 후보(1.9%) 순으로 조사됐다.
서구갑은 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민주는 정당지지도에서도 43.5%를 기록하면서 37.1%를 기록한 새누리당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박병석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분열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영규 후보에 우세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9~31일 서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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