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갑, 새누리 이기재-더민주 황희 '접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2 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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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35.4%·황희 31.9%

당선 가능성, 이기재 40%p 이상 앞서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 서울 양천갑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이기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황희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양천갑 지역구 후보지지도는 이기재 후보, 황희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후보의 지지율은 35.4%, 황희 후보의 지지율은 31.9%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이기재 후보가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재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56.5%, 황희 후보는 14.6%다.

양천갑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39%), 더민주(24.1%)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3월31일~4월1일 서울 양천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해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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