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박민식 "여든 넘은 엄마와 구포시장 유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2 11:57:44
  • -
  • +
  • 인쇄
"어머니 앞에선 애틋한 아들일 뿐"
△ park.jpg

(서울=포커스뉴스) 부산 북·강서갑에 출마한 박민식 새누리당 후보가 여든이 넘은 어머니와 함께 선거 유세에 나섰다.

박 후보는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머니와 함께 전날 구포시장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며 "못난 아들 때문에 여든 넘으신 엄마가 직접 구포시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후 다른 글을 통해 "50살이 되었지만, 어머니 앞에서는 안타깝고 애틋한 아들일 뿐"이라고 함께 유세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 지역의 현역 의원으로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재수 후보(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와 맞붙고 있다.박민식 새누리당 후보가 어머니와 함께 구포시장 유세에 나선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출처 = 박민식 후보 페이스북>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