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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향자, 눈물의 입당식 |
(서울=포커스뉴스) 양향자 더불어 민주당 후보(광주 서구을)가 2일 "투표율 70%를 생일선물로 받고 싶다"며지지를 소호했다.
양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곧 있을 생일(4일)을 언급하며 "기왕 이길 것, 높은 투표율로 멋지게 이기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 후보는 어머니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당선증은 제 손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도 남겼다.
삼성전자 최초로 고졸여성 임원을 역임한 양 후보는 '고졸신화'의 주인공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출마해 천정배 국민의당 후보, 무소속 김하중 후보,김연욱 새누리당 후보 등과 맞붙어 고군분투하고 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를 방문해 양 후보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양 전 상무는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여성 임원으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개발실 상무를 역임했다. 2016.01.12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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